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갤럭시탭 10.1’ 전파인증 통과…출격준비 완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삼성전자의 태블릿PC 라인의 최신제품 ‘갤럭시 탭 10.1’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3일 삼성의 모델명 ‘SM-T530’에 대한 전파승인을 했다. ‘SM-T530’은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이전부터 화제가 된 ‘갤럭시탭4’로 알려진 모델이다.

‘갤럭시탭 10.1’의 사양은 유명 트위터리안과 IT매체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진 부분에서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10.1인치 TFT-LCD로 이전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해상도는 1280x800로 알려졌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2 ‘킷캣’으로 구동되고 모바일 프로세서는 1.2GHz 쿼드코어의 ‘퀄컴 스냅드래곤 400’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 1~1.5GB 램, 300만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은 6800mAh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며, 두께 7.95㎜ㆍ 무게 487g으로 휴대성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저들은 OS 최적화와 출시가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기기가 전파인증을 받고 필드테스트를 거쳐 출시되기까지는 보통 2~3주 가량이 걸린다.

한편 이날 LG전자의 단말기 ‘G패드 8.0’으로 알려진 LG-V480 모델도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G패드 8.0’은 8인치 IPS LCD, 1280x800 해상도, 퀄컴 스냅드래곤 400, 500만 화소 카메라, 4200 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등 사양이 특징이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