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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김준수 ‘월드컵 나가도 될 축구돌’ 설문 1위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아이돌 그룹 JYJ의 김준수(27)가 ‘월드컵에 출전해도 잘 할 것 같은 축구돌’ 1위에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이 지난 24일부터 7월1일까지 ‘국대로 월드컵 나가도 잘 할 것 같은 축구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다.

김준수는 총 1만23표 중 5631표(56.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김준수는 평소 다시 태어나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축구 팬이다.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평소 축구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자주 포착되며 자선 축구경기에도 참가해 좋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위를 차지한 아이돌 가수는 961표(9.6%)를 얻은 조선족 출신 가수 백청강이었다. 연예인 축구단 소속인 백청강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을 선보이며 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연예인들이 아무리 축구를 잘 해도 어디까지나 아마추어다.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거친 선수와는 넘으려야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따라서 김준수 등과 같은 현역 가수가 월드컵 무대에 선다는 것은 실력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다.


3위에는 610표(6.1%)를 얻은 그룹 ‘BTOB’의 민혁이 뽑혔다. 빼어난 운동실력으로 ‘운동돌’ 타이틀을 얻은 민혁은 ‘런닝맨’과 ‘우리동네 예체능’, ‘아이돌 풋살 월드컵’ 등을 통해 만만치 않은 축구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 EXO 시우민,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 샤이니의 민호 등이 뒤를 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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