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고려제약㈜가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바디쉐이퍼 에이오피 셀룰라이트 크림(이하 ‘AOP 크림’ 약칭)을 출시했다고2일 밝혔다. ‘AOP 크림’은 호주의 제약회사 ‘Phosphagenics사’의 ‘TPM 전달 시스템’ 특허 기술과 ‘Metabolic 社’의 AOD9604를 주요 원료로 하여 개발된 셀룰라이트 제거 크림이다. 주요기전은 지방을 감소시키는 주요 성분들을 기존에 비해 5배 많이, 20배 더 깊이 피부로 침투시켜 각 피부층에 해당 성분을 안정적으로 흡수시켜 피부탄력 및 보습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AOP크림은 주요 성분인 AOD9604, Forskolin, Caffeine을 비롯하여, 쌀겨오일, 히알루론산, 레티놀, 토코페롤 등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허물질인 AOD9604는 성장호르몬의 지방대사로부터 비롯된 펩타이드 물질로, 지방분해 및 지방생성을 저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와 함께 지방의 연소작용을 증진시키고 근이완 작용에 도움을 주는 물질과, 기초 대사량을 높여 칼로리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종합적으로 지방을 감소시키는 성분들이 다량 포함돼 있다. 


하루 2회, 500원 동전 크기 만큼의 양으로 셀룰라이트와 지방이 많은 부분에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하면 지방이 감소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쉽게 믿어지지 않는 사실인데 과연 그 효과는 얼마나 클까?

고려제약㈜ 측에서는 원료공급 및 기술개발사인 호주 ‘Phosphagenics 社’가 실시한 미국 임상시험 및 고려제약㈜가 실시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고 한다.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피부 보습, 피부 탄력의 3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고려제약의 AOP크림은 2014년도 미스코리아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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