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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일요일 아이와 뭐할까?’ 개성교육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 눈길
[헤럴드경제] 유익한 주말 보내기는 부모러면 피할 수 없는 숙제.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어떻게 보내야 아이도 즐겁고 보람도 있을지 고민이 늘어난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체험형 개성교육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헤럴드는 어린이 개성교육 페스티벌 드림빅 프로젝트 4회차를 오는 7월 6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개최한다. 관악영어마을의 드림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각자 타고난 자질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인성과 적성에 초점을 맞춘 개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성교육이란 학교나 학원의 일괄적인 입시교육과 흥미 위주의 취미 프로그램 사이에 있는 중간 영역의 새로운 개념의 교육을 말한다.

아이는 유익한 체험 교육을 통해 개성을 발견하고, 부모는 아이가 교육받는 동안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 4회차를 맞이해 다양한 직업군의 적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게 특징이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아마존의 생물 피라냐 탐험’을 추천할 만하다. 지난 드림빅 프로젝트에선 꼬마 타조, 북극 여우 등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이번 4회차에선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희귀생물 피라냐를 만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피라냐에 먹이를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어린이 목공 DIY 가구 만들기’는 아이가 직접 나무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찍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진을 직접 찍어보면서 사진의 원리를 체험하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내가 만드는 미래의 우리집’은 친환경소재인 황토를 활용해 집, 성, 이글루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세계 건축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하늘로 우주로 모형항공기 만들기’도 아이들의 인기 만점 수업이다. 항공기의 원리를 배운 뒤 직접 모터 동력 비행기를 날려보는 수업이다. 모형 글라이딩을 통해 비행사란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다. 


‘호그와트 마법교실’은 공연장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마술사를 직접 만나게 된다. 마술의 섬세한 원리를 직접 배우면서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빛이 소리로! 변신 과학교실’은 소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전달되는지 빛을 이용해 체험하는 수업이다.

오는 7월 6일 열리는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eambig.kr) 참조 또는 전화문의(02-727-0463, 02-6943-3605~6)하면 된다. 7월 13일에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02-480-4800)에서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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