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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마라톤 코스 국제공인 획득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 마라톤 코스가 국제공인을 받았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제공인 받은 마라톤 코스는 지난 3년간 육상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 및 유관기관의 신중한 검토와 답사를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두루 보여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마라톤 코스는 송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송도3교~인천항~동인천역~배다리길~봉수대로~청라국제업무지구~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을 부각시키기 위해 바다, 공항, 구도심, 신도심 등 여러 가지 조화로움과 인천의 발전상과 경관을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노력한 결과만큼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코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가 될 마라톤 경기는 여자부가 오는 10월2일 오전 9시, 남자부는 폐막 전날인 10월3일 오전 9시에 각각 열린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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