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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C 임직원이 현충원에 간 까닭은?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투자공사(KIC) 전 임직원들이 창립 9주년을 맞아 현충원을 찾았다. 애국선열에 참배하면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 것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IC는 지난 1일 서울 퇴계로 KIC 본사 대회의실에서 ‘KIC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IC는 지난 2005년 국부 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후 지난해 말 기준 720억 달러를 웃도는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은 물론 런던과 뉴욕 등 세계 금융의 중심지에서 해외투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첫 해외거점인 뉴욕지사도 이날 개소 4주년을 맞았다.

해외지사 및 필수 운용인력을 제외한 170여명의 KIC 전 임직원은 이날 창립식 이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안홍철 KIC 사장은 “우리는 과거 IMF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외환보유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실감했다”며 “외환보유액 등 국부를 운용하는 KIC 모든 임직원들이 투철한 애국심으로 무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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