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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에너지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제품 아이디어가 있다면?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6.5℃ 제품’이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포스터 부문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 일반인 등 전국민 누구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활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부터 포스터 부문을 신설해 초·중·고등학생은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포스터 공모전에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2부터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36.5℃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15일 ‘제8회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개최되며, 대상 2인(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20인에게 총 상금 130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 작품은 10월14일~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별도 홍보관을 마련해 전시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36.5℃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포스터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365.energy.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2-322-7005)에 문의하면 된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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