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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협력회사 경영 코치가 되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 CNS가 250여 개 협력회사들의 ‘경영 코치’로 적극 나섰다.

LG CNS는 1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도경영, 정보보안, 동반성장, 노무관리, 협력회사 교육체계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LG CNS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력회사 대표들은 “우리와 같은 소규모 협력회사가 자체적으로 갖추어야 할 교육, 보안, 인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투명한 거래를 지켜 LG CN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기선 LG CNS CPO(최고 구매 책임자) 상무는 “LG CNS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은 협력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이번 워크숍과 함께 공동특허 출원 지원, 협력회사의 기술보호 및 교육지원 등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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