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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상반기 리서치 평가] 삼성증권, 종합1위…3년 연속 상반기 정상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2014년 상반기 투자 전략과 기업 분석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일 헤럴드경제가 주관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 기준 주요 12개 자산운용사와 5개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대상으로 국내 30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를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이 총점 248.56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2012년, 2013년 상반기에 이어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상반기 종합 1위라는 위용을 드러냈다. 또 삼성증권은 부문평가에서 거시경제와 보험ㆍ증권 등 두 곳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연간평가에서 9위로 주춤했던 신한금융투자가 총점 246.29점을 얻어 1위와 근소한 차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유틸리티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연간 평가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던 KDB대우증권이 241.95점으로 3위를 기록, 한 단계 올라섰다.

241.62점을 받은 우리투자증권과 238.85점의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대신증권, 현대증권, KB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이 10위권을 형성했다. 12개 외국계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총점 192.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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