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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형 예비사회적 기업 8곳 선정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환경부는 창의공작소, 문일종합관리,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오즈하우스, 협동조합 온리, 청수산업, 디자인디, 리인테리어 등 8개사를 제1차 환경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최종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환경분야 기업을 올해부터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키로 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마을벽화와 종이화분 제작 등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문화예술과 접목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디자인디는 소외지역 마을벽화 그리기, 지역아동센터 벽화스쿨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동조합 온리는 버려지는 파쇄종이를 전통적인 한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재활용한 종이화분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지역개발사업의 참여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맞춤형 상담,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승희 환경부 정책총괄과장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계속 발굴해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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