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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맨에 등장한 융합기술은 뭐가 있을까?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영화 속 융합기술’을 주제로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강좌가 열린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SNU&G 컨텍아카데미는 오는 4일 판교에서‘제8회 융합명품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박 원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영화 속의 융합기술’을 주제로 쉽고 편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 영화 ‘쥬라기공원’과, ‘스파이더맨’ 등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영화에 나오는 DNA 재조합 기술, 신소재응용 기술 등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다양한 융합기술 사례들이 알기쉽게 소개된다.

박 원장은 ‘초고감도 바이오 전자 코, 전자 혀’ 개발로 유명한 바이오센서 분야 권위자이다. 그는 미국 퍼듀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LG 바이오테크 연구소 선임연구원, 성균관대 생명자원과학대 유전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도 역임했다.


박 원장은 “우리가 즐겨보는 영화 속에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이번 강연은 영화를 보듯 융합기술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융합명품강좌’는 오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판교에서 열린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0명 선착순이다.

사전접수는 이미 마감돼 현장 등록만 가능하다. 단체접수는 별도문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http://contech.snu.ac.kr) 나 전화 문의(031-776-4872)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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