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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2NE1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혐의로 4년 전 '입건유예' 처분

걸그룹 2NE1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류로 분류됐던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 2NE1 박봄 암페타민 밀수입 혐의로 4년 전 입건유예 처분 / OSEN

지난 달 30일 세계일보는 박봄은 지난 2010년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 세관에 적발됐다.

당시 조사에서 박봄은 ‘지병 치료를 위해 암페타민을 구입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박봄을 입건유예로 처리해 처벌을 면해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입건유예는 ‘범죄 혐의는 있지만, 입건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내려지는 조치를 말하며, 박봄이 몰래 들여온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각성제)로 오•남용 시 인체에 미치는 해가 커 대통령령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암페타민은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수사기관에선 사실상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이다

네티즌들은 "2NE1 박봄 입건유예, YG 공식 입장 빨리 내놨으면", "2NE1 박봄 입건유예, 진실은 뭘까?", "2NE1 박봄 입건유예, 마약 밀수 스캔들 사실 궁금해", "2NE1 박봄 입건유예, 어떻게 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의 소속사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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