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이들의 잠재력을 찾아보는 개성ㆍ인성 교육 프로젝트,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가 4회차를 맞이한다.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는 학교를 벗어나 기존에 없던 교육 문화를 만드는 도전이다. 그에 걸맞게 이번 프로젝트에도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군의 적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게 특징이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아마존의 생물 피라냐 탐험’을 추천할 만하다. 지난 드림빅 프로젝트에선 꼬마 타조, 북극 여우 등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이번 4회차에선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희귀생물 피라냐를 만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피라냐에 먹이를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직접 만드는 가구는 어떨까? ‘어린이 목공 DIY 가구 만들기’는 아이가 직접 나무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목재를 다듬고 가구로 변해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다.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찍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진을 직접 찍어보면서 사진의 원리를 체험하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 아트 비즈 만들기’는 다양한 색감의 비즈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수업. ‘내가 만드는 미래의 우리집’은 친환경소재인 황토를 활용해 집, 성, 이글루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세계 건축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하늘로 우주로 모형항공기 만들기’도 아이들의 인기만점 수업이다. 항공기의 원리를 배운 뒤 직접 모터 동력 비행기를 날려보는 수업이다. 모형 글라이딩을 통해 비행사란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