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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방학 계획!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뜨거워지는 여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하나 둘 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대부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공부시간은 뒤로 밀려나고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렇게 방학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이 불규칙적이고 나태한 생활을 하는 것을 그대로 둬도 될까?

답은 아니다. 키성장클리닉 키네스 대전점 오효숙 실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라고 하며, 여름 방학 동안 습관을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인 즉, 아이들은 학기 초 새로운 생활에 적응을 하느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지치게 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성장 호르몬이 불균형해 진다거나,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도 한 학기 동안 엄마들의 극진한 관리로 ‘겨우’ 생활에 적응하면 방학이 찾아 오는 것이다. 이 방학 동안 나태하고, 불규칙 적인 생활이 반복되면 몸은 이 생활을 습관으로 받아들여 적응하게 되는 것이다.

습관은 21일 동안 같은 행동을 하면 몸이 ‘늘 하는 일’로 여기게 되면서 자리잡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 자리 잡은 나태하고 불규칙한 생활이 습관이 되면 다시 고치기 위해 개학 후 21일 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단순히 시간의 소요가 문제가 아니라 그 기간 동안 아이들은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몸이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의 생활 습관은 공부 성적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키성장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키성장클리닉 키네스 대전점 오효숙 실장은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잡는 것이 아이들의 경쟁력을 잡는 것”이라며,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부족했던 부분들을 좋은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방학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쉬는 날이 아니라 다음 학기와 학교 생활에 있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이번 방학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서 아이들의 습관을 만들어 보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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