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일에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 4회차가 열린다. 드림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각자 타고난 자질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인성과 적성에 초점을 맞춘 개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성교육이란 학교나 학원의 일괄적인 입시교육과 흥미 위주의 취미 프로그램 사이에 위치한 중간 영역의 새로운 개념의 교육을 말한다.
이번에 4회차를 맞이하는 드림빅 프로젝트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내가 만드는 미래의 우리집’은 친환경소재인 황토를 활용해 집, 성, 이글루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세계 건축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하늘로 우주로 모형항공기 만들기’는 항공기의 원리를 배운 뒤 직접 모터 동력 비행기를 날려보는 수업이다. 모형 글라이딩을 통해 비행사란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다. ‘호그와트 마법교실’도 흥미롭다. 공연장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마술사를 직접 만나게 된다. 마술의 섬세한 원리를 직접 배우면서 집중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 찍는 법을 배우는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나 목재를 직접 만지면서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어린이 목공 DIY 가구 만들기’ 등도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꼬마타조, 북극여우에 이어 이번 4회차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에는 아마존 생물인 피라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희귀생물인 피라냐를 보고 먹이를 주면서 생태계를 이해하는 수업이다.
오는 7월 6일 열리는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eambig.kr) 참조 또는 전화문의(02-727-0463, 02-6943-3605~6)하면 된다. 7월 13일에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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