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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일, 내 가족처럼” 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 ‘눈에 띄네’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전국을 누비며 마치 내 일과 내 가족처럼 대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는 보험인(人)들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한화생명 봉사단원들.

봉사단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 중이며,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게다가 한화생명은 신입사원과 신입FP 교육과정에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한화생명 봉사단이 되는 셈이다.

전국 153개 봉사팀이 활동 중이며, 장애우, 보육원 등 소외된 단체와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진행한다.

경제교육 봉사단도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10월 JA Korea와 경제교육 봉사단인 ‘해피 튜터(Happy Tutor)’를 출범시켰다. 또 신부전 환우 지원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금융네트워크가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이어온 행복한 경제도서관 기부활동과 지난 2006년부터 강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시행하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을 출범,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달 서울 용산구 혜심원을 방문해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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