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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귀국 “엿투척, 근조화환까지…당황한 선수들”
[헤럴드생생뉴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30일 새벽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 성적을 거둔 홍명보 감독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현장에 있던 팬들은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일부 팬들은 호박엿 사탕을 집어던지며 이번 대회서 부진했던 성적을 비난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해단식을 가진 대표팀은 곧바로 해산해 휴식을 취하거나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한편 대한민국의 이번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순위는 32개국 가운데 27위다.

대표팀 귀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표팀 귀국, 엿 투척 근조화환은 너무 심했다" "대표팀 귀국, 환영받지 못하는 귀국…씁쓸하네" "대표팀 귀국, 1승이라도 거뒀다면…안타까워" "대표팀 귀국, 분발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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