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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 미 부통령, 케이티 페리와 함박웃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팝 가수 케이티 페리와 ‘셀카’를 찍었다.

케이티 페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든 부통령과 백악관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페리는 분홍색 땋은 머리를 하고 백악관을 찾았다며 바이든이 자신의 93세 할머니에게 전화해 자기의 푸른 눈을 칭찬했다는 글을 올렸다. 페리는 바이든 부통령을 두고 ‘귀엽다’(Q-T)고 까지 말했다.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페리는 워싱턴 버라이즌 센터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페리는 20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그의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19일 클린턴의 출간 기념 사인회에 참석한 이후 인스타그램에 “힐러리에게 필요하면 ‘주제가’도 만들어 주겠다고 얘기했다”며 자랑스럽게 글을 남겼다.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이에 클린턴은 자신의 트위터에 “힘든 선택이 아닐 것”이라며 “우리에게 계속 ‘로어’(Roarㆍ포효)를 들려달라”고 답했다. ‘로어’는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페리의 곡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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