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는데... 지금이 내 집 살 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센텀리버 SK 뷰’ 희소가치 ‘쑥’

“지금이 내 집을 살 마지막 기회다” 주택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는 전문가들의 입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다시 뛸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라는 얘기다.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는 몇몇 요인을 살펴보면 먼저 수요의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서 집값이 예년에 비해 낮아진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주택 구매 여건이 좋아진 상태다. 매매가격에서 전셋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그 동안 뒷짐만 지던 전•월세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에 나서는 분위기도 분양가 상승에 한 배경이 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도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 재건축 사업 용적률 인센티브제 확대 등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7월 20일까지 30일 동안 입법 예고한 뒤 국무회의 등을 거쳐 8월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억제했던 분양가상한제의 폐지는 인기 지역이나 혹은 수요는 많은데 공급 물량이 적은 지역에서는 분양가 상승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반기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라면 구매 희망 지역에서 그 동안 청약했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지 한번쯤 살펴봐야겠다.

예를 들어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에서 그 같은 변화를 볼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보고서를 보면 부산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5월 말 기준)는 3.3㎡당 950만1000원으로 지난해 5월 말(828만5000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121만6000원이나 올랐다.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811만 원이었으나 올 초 900만 원을 넘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1000만원을 넘었지만 2010년 전후엔 부동산 경기의 위축으로 700만~800만원 중반대로 내려 앉았다.

최근에는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가 회복할 조짐을 보이자 분양가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라면 평균 분양가가 올해 안에 1,000만원을 돌파할 거라는 예상도 나오는 상황이다.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는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마지막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수요자들이 관심을 두는 아파트 중 하나가 바로 센텀시티 생활권에 들어서는 센텀리버 SK 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로 호텔•컨벤션센터•미술관•백화점 등 고급 문화•편의시설이 몰려 있는 센텀시티가 가까운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센텀리버 SK 뷰는 지난 19일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청약 실시 결과 1순위에서 평균 8.06대 1을 기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 64㎡형이 7.7대 1을, 84㎡A형이 대 7.79대1, 84㎡B형이 11.05대1을 각각 나타냈을 정도다.
 
센텀리버 SK 뷰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센텀시티 주변에 분양하는 아파트들마다 프리미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부동산 경기가 저성장을 걷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집값을 떠받치는 디딤돌로 손색이 없는 입지가 바로 센텀시티 생활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때 구입하면 훗날 가치 상승폭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센텀리버 SK 뷰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구락로 146(망미동 192-2번지) 코스트코 맞은 편에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센텀리버 SK 뷰는 6월 26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1일(화)~3일(목)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