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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월드컵] 차범근 “벨기에전 10대11 싸움 마무리 못해 실패”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차범근 SBS 축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벨기에전 패배 요인으로 확실하지 못한 마무리를 지적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벨기에를 맞아 3차전을 치렀지만 0-1로 석패했다.

차 위원은 “아쉽게도 10대11 싸움을 확실하게 마무리 하지 못해 0-1로 실패했다”고 대표팀의 패인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3차전 스타트의 변화는 좋은 영향을 줬다”며 “ 여러 가지 좋은 장면이 있었고 1ㆍ2차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전반전에 많은 체력소모를 했고 후반전에는 크로스도 연결이 안됐다. 실점을 하면서 많은 부담을 갖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역시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전 1시 25분에 비행기로 브라질을 떠나기로 했다. 대표팀은 출국 시 별도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하지 않을 예정이며, 인천공항 도착은 30일 오전 5시5분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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