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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워홀 초상화 365억원에 팔렸다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초상화(1986년작ㆍ사진)이 3500만달러(약 365억원)에 팔렸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워홀 초상화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적인 현대미술전시회 ‘아트바젤’에서 3500만달러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아트 바젤 측은 구매자가 미국인 컬렉터라면서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밖에도 아트바젤에서는 현대미술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터너상을 수상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내게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Nothing is a Problem for Meㆍ1992년작)’ 600만달러(61억원), 제프 쿤스의 ‘돌고래(Dolphin)’ 500만달러(51억원)에 팔렸다. 


올해 45주년을 맞은 아트바젤에는 34개국 286개 화랑이 참가해 작가 4000여명의 작품이 대거 선보였다. 작품 가치로만 40억달러(4조700억원)에 달했다.

지난 22일 폐막 때까지 아트 바젤을 찾은 관람객은 9만2000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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