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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시중은행 금리 한번에 비교한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우리나라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완화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비췄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담보대출 규제 완화는 단기적으로 보면 시장활성화를 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환 능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수도권의 아파트의 경우 LTV는 60%(6억초과시 50%)이다. LTV는 시중은행 어느 곳이나 동일하며 거치기간,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은 각 은행마다 상이하다. 시중은행의 고정금리는 3.2~4.6%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같은 은행이더라도 지점마다 금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하는 정모씨(36세, 남)는 3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2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당시 3년고정금리 상품을 사용했던 정씨는 3년이 지나 변동금리가 적용되자 4.3%의 금리가 3.9%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고정금리가 3%초반에 판매된다는 소식에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근처 한 은행에 시간을 들여 방문한 정씨는 3.5%의 금리를 안내 받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다. 간편한 상담 후에 5년고정금리 3.2%대의 은행 및 지점을 안내 받은 정씨는 손쉽게 갈아타기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연간 140만원을 절감 하게 되어 정씨는 상환기간을 단축하여 대출금을 하루빨리 상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정씨와 같이 무료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은행의 금리를 비교해보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특판금리상품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가 어렵다. 또한, 각 은행마다 상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 안내를 비롯하여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도가 높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가장 낮은 금융사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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