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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ㆍ영종ㆍ청라 소방서 건립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ㆍ영종ㆍ청라지역에 오는 2016년까지 소방서가 조성된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이들 지역의 소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오는 2016년 하반기 중 송도 첫 소방서인 송도소방서(연수구 송도동 208의 1ㆍ2 6600㎡)가 개서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소방서 부지를 넘겨받고 부지 매입비 42억원을 5년간 분납할 방침이다.

또 영종도에는 공항소방서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공항소방서는 인천공항 북측지원단지 부지에 1300㎡ 규모의 ‘L’자 단층구조 건물로 설계됐다.

오는 9월 착공되는 공항소방서는 소방인력 179명과 소방장비 19대를 갖추고 영종도 지역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이밖에 내년 하반기 중 서부소방서 산하에 청라119안전센터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설된다.

청라 공공시설단지 안에 들어서는 청라119안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넓이 9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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