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일본은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1-4로 대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김남일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가 적중해 눈길을 끌고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콜~롬비아 짝짝짝짝!!”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4로 예측,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예측했다.
또 ‘점쟁이 문어’로 불리며 예측을 대부분 맞추던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3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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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자신의 예측이 적중하자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일본을 완벽하게 제압한 콜롬비아는 D조 2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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