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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트십자가 논란, 러시아 승점 삭감? “욱일승천기도 마찬가지…비난”
[헤럴드생생뉴스]지난 18일 러시아와 한국의 월드컵 1차 조별리그에서 러시아 축구팬들이 관중석에 켈트 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걸어 화제다.

켈트 십자가는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며 나치 정원의 산물로 사용돼 FIFA에서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FIFA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면 승정 삭감또는 징계가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일본과 그리스의 조별리그 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중석에 욱일승천기로 페이스페인팅을 한 일본 관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욱일승천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제국의 군기로 쓰였으며 현재는 일본 우익 단체들이 시위를 벌일 때 사용한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 FIFA는 욱일승천기에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지 않고 있으면서 반면에 켈트 십자가는 경기장 내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일본 욱일승천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일본 욱일승천기, 나치 문양이랑 뭐가 달라”,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일본 욱일승천기, 욱일승천기도 제재 당했으면 좋겠다”,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일본 욱일승천기, 왜 저런 방법으로 응원을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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