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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진, 13년 전 걸그룹 ‘밀크’ 출신…섹시 삼바 '깜짝'
[헤럴드경제]배우 서현진의 삼바 춤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띄워’ 마지막 회에서는 배우 서현진이 미션 성공을 위해 삼바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 출신이자 무용 전공자답게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서현진은 골반과 허리를 돌려가며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삼바 강사 역시 그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정말 재밌다. 한국에서도 꼭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삼바 춤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으며, ‘밀크’는 ‘컴투미(Come to me)’ 등으로 활동하다 2003년 해체됐다.

당시 밀크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인조 걸그룹으로 ,구성원으로는 서현진, 김보미, 박재영, 배유미가 있다.

서현진 삼바 춤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삼바 동작이 살아 있네”, “삼바 삼바 춤 잘 추더라”, “무용 전공한 줄 몰랐네”, “서현진 삼바 너무 예쁘다”, “소질 있어 보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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