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3종, 황동화 1종 등 6종으로 오는 8월 말 공식 발행될 예정이다.
가장 비싼 1온스(31.1g)짜리 금화는 269만5000원이다.
국내에서 치러진 역대 국제대회 기념주화로는 가장 적은 3000개만 발행될 예정이다.
⅓온스(10.36g) 금화는 94만6000원, 은화 3종은 8만4000∼12만3000천원, 황동화는 2만3000원이다.
6개 종류 주화를 모두 담은 6종세트 가격은 395만5000원이다.
금화 2종류가 빠진 4종세트 가격은 31만4000원이다.
금화와 황동화의 테두리 측면에는 ‘INCHEONㆍKOREAㆍ2014’를 각인, 차별성을 두었다.
금화와 은화에는 성화 횃불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도록 ‘잠상기법’을 적용했다.
황동화에는 인천AG 마스코트인 물범 삼남매와 비올림픽 8개 종목(볼링,야구, 공수도, 카바디, 세팍타크로, 우슈, 스쿼시, 크리켓)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기념주화는 오는 7월7∼18일 신한은행, 농협, 우체국 전국지점에서 구매 예약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화문의 ☎ 032-458-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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