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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銀 부총재에 장병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임명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공석 중인 한국은행 부총재 자리에 장병화 현 서울외국환중개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장 신임 부총재는 1977년 한은 입행 후 주요 보직(정책기획국장 등)을 거친 뒤 2009년 4월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로 승진해 3년간 재임했다.

이후 2012년 4월 서울외국환중개 대표로 부임한 뒤 2년간 한은 바깥에서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했다.

한은은 장 신임 부총재에 대해 “한은에서 핵심 부서장인 금융시장국장과 정책기획국장을 맡아 통화신용정책이 보다 시의적절하고 시장 친화적으로 수립ㆍ운용되는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장 신임 부총재는 1954년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를 졸업했다. 가족으론 부인 김인자(59)씨와 1남1녀가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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