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에 대한 역발상으로, 유통기한을 적용한 티셔츠를 생산함으로써 패스트 패션 트렌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커스텀멜로우(www.customellow.com)와 럭키슈에뜨(www.luckychouette.com) 웹사이트에서 티셔츠 교환권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오는 7월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열리는 인스파이어링 저니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각 브랜드의 쿠폰 소지자에게는 선착순 500명씩, 총 1000명에게 유통기한이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
유통기한인 8월 10일까지 각 브랜드 매장에 가져가면 특정 상품에 대한 70% 할인 혜택이 가능한 쿠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납된 티셔츠는 코오롱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에코백으로 리폼한 후 사회 환원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인 ‘인스파이어링 저니: 소재로 꽃을 피우다’ 전시회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열흘동안 DDP 알림2관에서 ‘낯선 것을 낯익게, 낯익은 것을 낯설게’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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