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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세실업, 제8회 바둑 릴레이 대학동문전 성황리 마무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지난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결승전에서 한국외대가 성균관대와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세실업 후원, 대학바둑연맹 주관, 바둑TV 주최로 펼쳐진 이 대회는 3명의 선수가 경기 초ㆍ중ㆍ종반을 나눠 맡아 한 판을 완성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대회의 상징인 릴레이 바둑 외에도 3대 3대국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해 관전 재미를 한껏 높였다. 3대 3대국은 팀당 3명이 한 번에 출전해 양 팀이 번갈아 가며 한 수씩 두는 것을 말한다.

전국 강호 20개 대학이 출전한 올해 대회에서 한국외대는 16강에서 홍익대, 8강에서 조선대, 준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연세대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채묵호 한세실업 상무(왼쪽 두 번째)와 우승팀인 한국외국어대 기우회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묵호 한세실업 상무는 “앞으로도 한세실업배 릴레이 바둑 대학동문전을 통해 한국 바둑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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