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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상반기 헤경 베스트브랜드] 최신지도 · 실시간 교통 ‘내비 앱’ 선두주자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위드 다음’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사진>이 정식 서비스 1달 만에 사용자수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교통 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기존 이동통신사처럼 자체 가입자 기반 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입소문에 의존해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맵피 위드 다음은 지난 5월말 일반에 무료 공개된 이후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정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알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이다. 사용자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안에 실제 이용 가능하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에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고용량의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는 것과 견줘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국내 대형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때문에 부가기능도 진화하고 있다. 경로 탐색 시와 목적지 도착시에 다음 지도에서 제공되던 고화질의 로드뷰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초행길을 찾는 이용자들이 실제 정확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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