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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100년史 창조” 유한양행 창립 88돌
유한양행이 창립 88주년을 맞아 100년사 창조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 회사는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에서 “88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숱한 위기와 역경을 맞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지난해 이룬 매출 1위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20일 열린 유한양행 창립 여든여덟돌 기념식에서 유한공고 이광명 교장(왼쪽부터), 유한대학교 이권현 총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연만희 고문, 김태훈 전 사장이 축배를 들고 있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창업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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