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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사회공헌 활동 인기 만점, 안창마을에 벽화길 조성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동구 안창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이달부터 안창로 77번길 1~41번(40가구)을 대상으로 약 100m에 걸친 골목길을 아름다운 벽화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BPA 직원 67명과 사회봉사자 61명이 참여해 안창마을 중앙로변의 낡고 노후화된 벽면을 도색해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마을 분위기를 쇄신한 바 있다. BPA의 벽화 봉사활동은 지난해 창립 10주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됐다. 주민 반응이 좋아 벽화 봉사활동을 올해도 지속하게 된 것이다.

안창마을 주민자체협의회에서도 안창로 77번길을 ‘부산항만공사의 길’로 지정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BPA 임 사장은 “앞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되 일회성보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외부적으로 보다 가치있는 사회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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