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롤 패치 4.10 업데이트, 월드컵 기념 스킨 출시…캐릭터 변화도 ‘눈길’
[헤럴드생생뉴스]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를 배급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롤 홈페이지를 통해 롤 4.10 패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있다.

라이엇게임즈는 19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홈페이지를 통해 “롤 4.10 패치가 완료됐다”고 알렸다. 이번 패치에는 챔피언 니달리와 스카너의 능력이 조정됐고, 월드컵 관련 스킨들이 대거 출시됐다.

이번 롤 패치에서는 챔피언 그라가스, 니달리, 쓰레쉬 등에 변화가 이어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에 따르면 그라가스의 W스킬 ‘취중 분노’는 술을 마시던 도중 스킬을 방해당해도 입는 피해량 감소효과가 적용되며, 체력 비례 추가 피해가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250까지 적용된다는 툴팁이 명시된다.

니달리는 기본 지속 효과인 ‘수풀 배회’의 이동 속도가 2초간 10% 증가하고 거리 5500안에서 눈에 보이는 챔피언을 향해 움직일 때는 증가폭이 30%로 늘어난다. 또 창 추턱이나 매복 덫 스킬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4초간 해당 적에게 ‘사냥 당함’ 효과가 적용된다.

Q스킬인 ‘창 투척’은 사거리가 1500으로, 투사체 충돌 판정 폭은 60에서 30으로 줄어들었다. R스킬 ‘쿠거의 상’은 4레별까지 배울 수 있으며 게임을 시작할 때 1레벨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쓰레쉬는 사슬 채찍 스킬로 쓰레쉬의 기본 공격이 강화될 때, 엉뚱한 효과 아이콘이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패치로 E스킬 ‘사슬 채찍’ 효과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가 된다.

또 이번 패치로 월드컵 관련 스킨들이 출시됐다. ‘축구광 그라가스’, ‘스트라이커 루시안’, ‘빗장수비 알리스타’, ‘골키퍼 마오카이’, ‘레드카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총 5종이다. 이들은 750RP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스킨은 한정 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축구광세트는 총 7573 RP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월드컵 와드 스킨과 소환사 아이콘도 출시됐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패치, 나날이 변화하네”, “롤 패치, 월드컵 특수를 노리는구나”, “롤 패치, 오늘밤도 달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