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우간다 정부는 19일 대통령이 조는 장면을 방영한 방송사에 대해 대통령 행사 취재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정부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명상하는 습관이 있음에도 이를 잤다고 보도했다”며 “취재금지는 그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일시적 조치”라고 말했다.

오프워노 오폰도 정부대변인은 “해당 방송사가 편견에 사로잡힌 취재를 했다”며 “그들과의 관계를 재고하기 위해 대통령 취재를 중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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