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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서 아티스트마켓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은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창작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와 창작자ㆍ예술장인ㆍ문화예술기획자 등 예술시장의 개성을 살리고 관람객을 끌 수 있는 예술가나 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유참가를 기준으로 예술 관련성ㆍ참신성ㆍ적합성을 판단한 후 선정한다.


22일 열리는 아티스트마켓 공원예술상점에는 총 22개 팀이 참가하며, ▷내가 쓴 글로 나만의 노래 만들기 ▷업사이클링 ▷블링 노트 ▷석고상 양초 ▷핸드메이드 팬던트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워크숍과 순수창작물 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문화예술의 향기 가득한 대학로의 특성에 맞게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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