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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중고물품 판매 ‘노다지 장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문화를 확산키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노원구청 보건소 앞에서 ‘노다지 장터’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다지란 ‘노원의 다시쓰는 지혜’의 줄임말로, 구가 장터를 열게된 데에는 지역주민의 자원 재사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사용 물품 거래장을 활성화해 구민의 실천 의지를 독려키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는 청소년, 일반주민 등 구민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개인 벼룩장터’을 운영, 의류ㆍ도서ㆍ신발ㆍ잡화ㆍ아동용품 등 부피가 적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한다.


또 ‘자율모금함’도 함께 운영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벼룩장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체험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모든 구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자원순환과(02-2116-3810)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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