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전 32개국의 평균 신장을 정리한 표에 따르면 한국대표팀의 평균 신장은 183.8cm로 같은 조인 알제리나 러시아의 평균 신장보다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신장이 가장 큰 국가대표팀은 독일로 185.8cm디다. 이어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있는 벨기에가 뒤를 이었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스 순으로 나타났다.
출전국 중 가장 작은 평균 신장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칠레로 176.2cm이다. 한국대표팀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177.4cm로 32개 출전국 가운데 31번째다.
한편 18일(한국시각)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첫경기를 1-1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현재 승점 1점을 확보하여 H조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손수용 기자/feelgo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