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소형화되는 주거환경에 적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은 최신형 소형 유선 진공청소기 ‘DC63<사진>’을 한국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DC63’은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4, 카본 파이버 터빈헤드 기술을 탑재해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다이슨 미생물학 연구소에 따르면 평균 1㎡의 공기 속에 박테리아, 각질, 곰팡이, 섬유조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입자 50만개가 섞여 있다.
‘DC63’은 이 같은 먼지입자 제거에 탁월하다고 다이슨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24개의 싸이클론이 2단 병렬로 배열된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로 곰팡이 홀씨, 박테리아 등 머리카락 지름의 200분의 1에 해당하는 0.5미크론(μㆍ1㎜의 1000분의 1) 크기의 초미세먼지와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효율적으로 제거한다”고 말했다.
‘DC63’은 작고 강력한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4, 컴팩트한 볼™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A4 용지에 수준의 작은 본체 사이즈와 3㎏가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본체 무게를 지녔다.
이 밖에 다이슨은 ‘DC63’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툴 2종을 선보인다. 리치 언더 툴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해 책장 뒤나 좁은 구석, 가구 아래 등 닿기 힘든 곳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또 카본 파이버 소프트 더스팅 브러시는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고, 부드러운 솔이 달려 있어 유리, TV, 컴퓨터 키보드 등 망가지기 쉬운 생활용품 청소에 좋다.
‘DC63’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이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yso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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