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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엔 백두대간으로…라푸마, 테마산행 진행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7월 12일 백두대간 5구간 대종주를 진행한다.

라푸마가 지난 2004년 창립 본사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펼쳤던 ‘백두대간 시즌1’에 이어 10년만에 부활한 대표 등반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지리산 1구간 종주를 시작으로 4월에는 지구의 달, 5월에는 가정의 달, 6월에는 보훈의 달 테마로 산행을 진행한 바 있다.

소사고개-삼도봉-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 는 백두대간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가철 이색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푸마 관계자는 “최근 여름휴가를 바다가 아닌 산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색다른 산행이 콘셉트인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매월 시기에 맞는 재미있는 산행 테마로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라푸마]

종주대원 모집 및 신청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푸마 홈페이지(http://www.lafumakorea.co.kr/)와 라푸마 백두대간 운영사무국(010-4890-0930)으로 문의 가능하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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