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알제리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H조 1차전을 갖는다.
벨기에는 지난 1986년 대회 4위가 월드컵 최고 성적이며, 알제리는 조별리그 통과 경험이 없다.
상대전적에서는 벨기에가 2전 1승1무로 우세한 가운데, 양팀은 첫 경기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원톱으로, 미드필더진에는 악셀 위첼, 케빈 더브라위너, 에덴 아자르, 나세르 샤들리, 무사 뎀벨레가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토비 알데르바이럴트, 뱅상 콩파니, 얀 페르통언, 다니엘 판바위턴이,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맡았다.
이에 맞서는 알제리는 포워드에 소피안 페굴리, 엘 아라비 수다니, 리야드 마흐레즈가, 미드필더진에 나빌 벤탈렙, 사피르 타이데르, 메흐디 모스테파가, 수비진에 마지드 부게라, 파우지 굴람, 라피크 할리시, 칼 메자니가 나서고 골키퍼로는 라이스 엠볼히가 출전한다.
축구팬들은 “벨기에 알제리, 벨기에가 이겨라”, “벨기에 알제리, 이변이 일어날지도”, “벨기에 알제리, 대한민국은 승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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