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수상, 제동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브라질의 예수상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양팔을 벌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김제동과 함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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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성유리 인스타그램] |
현재 성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 촬영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는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 올해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성유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잘 사귀길”, “성유리, 안성현과 열애 인정하면 김제동은 어떡하지?”, “성유리 안성현 보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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