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한국 기업과 브라질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5만 한국 교민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브라질 명예영사 및 KOBRAS 회장으로서 한국ㆍ브라질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팀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한국에서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에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미셸테메르 부통령이 최 회장에게 즉석 제안을 해 성사됐다.
최 회장은 2011년 6월 한국ㆍ브라질소사이어티 초대 회장과 2012년 1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취임한 이후 양국 간 경제ㆍ사회ㆍ문화 분야 교류를 위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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