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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톡톡> 팅크웨어, 음성인식 최적화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KG900 Voice’ 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차량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탑재한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KG900 Voice’<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KG900 Voice는 팅크웨어 계열사인 ‘파워보이스’에서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 ‘마하 보이스’를 탑재, 안전운전을 돕는다. 음성만으로도 수동녹화와 볼륨 조절, LCD 화면 켜고 끄기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3.5형(대각 8.89㎝) LCD와 고성능 이미지센서,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녹화 영상의 전방 해상도는 1920×1080 풀 HD 급이며, 후방은 1280×720 HD급이다.


LCD 화면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 블랙박스 관련 기능을 컴퓨터 연결 없이 변경할 수 있는 것도 특징. LCD의 소비 전력도 낮아 상시 및 주차 녹화 모드에서 자동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나비 KG900 Voice는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를 채택해 여름철 차량의 온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KG900 Voice는 KG이니시스에 독점 공급하는 제품으로 출시 가격은 전ㆍ후방카메라 포함 16GB 32만9000원, 32GB 3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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