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 적극 추진할 계획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이사장 최재용) 창립기념식 행사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협회 관계자 및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광상 서울시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시아통신 박철희 대표, 방송인 손경수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고문 위촉장 수여식, 바이올린 합주단의 축하연주가 있었다. 2부 행사로 본 협회 최재용 이사장, 손홍욱 이사, 김현주 이사가 ‘SNS 마케팅으로 중소상공인 매출 높이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유광상 서울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기업과 프랜차이즈기업의 시장잠식으로 우리 서울시의 중·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의 본격 활동으로 앞으로 중·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SNS 마케팅 지원으로 매출증대는 물론 침체되어 있는 상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협회 최재용 이사장은 “소셜 환경에서 마케팅의 패러다임 바뀌고 있음에 따라 중·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도 달라져야 한다. 과거에는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려면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에 많은 예산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문턱이 높았지만 1인 미디어시대에는 SNS를 배우고 잘 활용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매장을 비우고 SNS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이를 감안하여 본 협회에서는 ‘찾아가는 SNS 코칭 서비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협회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전국적으로 산재한 중·소상공인들의 SNS 홍보마케팅을 위한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미 SNS 활용으로 성공한 중·소상공인들이 많이 있으며 이를 모델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전통시장 소상인들에게 SNS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나 현실여건상 불참률이 높다. 따라서 이들에게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을 본 협회 주관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 따라서 협회는 서울시청은 물론 각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SNS 홍보마케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SNS 및 모바일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2-553-8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