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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드림빅 체험기> “미처 몰랐던 아들의 꿈과 생각을 읽게 됐어요“
-5살 아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만난 드림빅 현장
-아기 타조 먹이주고, 마음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내고
-“엄마 다음에도 꼭 가고 싶어요”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개성교육의 장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네요. 드림빅 프로젝트의 핵심은 개성교육(Indivisual Education) 입니다. 학교나 학원의 입시형 일괄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타고난 재질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인성과 적성을 일깨우는 교육입니다. 드림빅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세상을 지혜롭고 자신있게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았으면 하는 인성교육과 아이들이 가장 잘하고 또 하고 싶어하는 분야를 찾도록 적성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6월15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두번째 열린 드림빅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정 주부 박주연 씨가 체험기를 보내왔습니다. 헤럴드 드림빅은 6월22일과 7월6일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서, 7월13일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이어집니다. 신청 및 문의= 헤럴드드림빅 홈페이지 www.dreambig.kr , 02)6943-3605~6(관악캠프), 02)480-4810, 4877(풍납캠프).



일요일인 지난 15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열린 헤럴드 빅드림 프로젝트#2에 참여한 5살 남자 아이 엄마입니다.

항상 주말이 되면 이번주는 아이와 무얼하며 보내는게 좋을까, 어딜가는게 좋을까 나름 알아도보고 고민도 하는 엄마인데요, 우연히 알게돼 현장등록으로 참여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어린학생들과 엄마들이 와있고, 미리 신청하지 못한 탓에 정말 하고싶었던 프로그램 몇개는 참여를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는 과학수업 어린타조 먹이주고, 타조관찰하는 프로그램과 햇빛에 대해 배우며 선생님과 함께 썬스프레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체험교실, 비누 만들기 체험을 정말 즐겁게 한 듯합니다.

특히 비누만들기는 오전 앞 타임에는 8살 정도되는 누나, 형들이 많아 내심 걱정했는데, 우연히 오후 타임에 저희 아이 한명만 참여하게되어 1:1로 선생님과 다정하게 얘기나누며 만들기 과정을 아주 재미나게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내 아이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되는 미술로 심리를 알아보는 HTP테스트와 그 결과를 놓고 자세히 선생님이 개인별로 피드백을 주며, 심리치료의 방향을 맛볼수 있는 2시간짜리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저희 아이의 그림에 대한 상상 설명과 또 다른 마음속 생각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어 자극도 받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전수업과 오후수업 사이 12-1시에는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영어마을 야외잔디밭과 공원같은 앞마당에서 처음보는 아이들도 함께 뒤섞여 서로 잡기놀이도하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까르르 웃고 땀흘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오후에 1시간 남짓 교육전문가의 육아, 교육, 아이들의 기질에 관한 학부모대상 수업 또한 도움이 되며 제가 아이만 기다리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무렵까지 45,000원 저렴한 비용으로 5가지 수업을 너무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오히려 오후부터 피곤해졌고, 저희 아이도 아직 어려서 가끔 눈도 비비고 힘든것 같아 내심 걱정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내일 또 오자고 하는 아이를 보며 이번 주말 프로그램이 상당히 흐뭇하게 느껴집니다.

마술로 하는 영어수업과 레고 만들기, 여우먹이주기 수업에 관심을 갖는 우리 아이를 위해 조만간 다시 한번 주말수업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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