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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에게 차별과 불편 없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복지, 생태환경, 주거공학, 비영리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되며, 여성친화사업 검토와 추진, 실적평가, 과제발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스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부녀회원 등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여성친화 관련 의견을 구에 제안한다.

서대문구는 협의체 회원 20명과 서포터스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지원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30일까지 방문, 이메일(dh86k@sdm.go.kr), 팩스(330-1624)로 제출하면 된다. 협의체 회원의 경우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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