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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종합예술학교, 18일 광화문 광장서 월드컵 거리 응원전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오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 와 함께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재학생 200명이 특설 무대에서 월드컵 공식응원가 ‘We are the reds’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를 펼친다. 또 뷰티예술학부 재학생 30여명이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시민 대상으로 무료 페이스페인팅을 할 예정이다. 이외 재학생 및 교수, 직원 2000여명이 함께 러시아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한다.

이 학교는 지난 3월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4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을 시작으로 월드컵 응원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붉은악마 공식 응원앨범에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 멤버 전원이 재학 중인 트랜스픽션이 ‘승리를 위하여 2014’를 불렀고, 에일리가 부른 ‘투혼’에는 실용음악예술학부 재학생 30여명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또 5월 2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 현장에서 운동장 한 가운데서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실용음악, 음악, 연기, 공연제작콘텐츠, 방송영화, 무용, 패션, 뷰티, 패션모델, 디자인예술학부 등 총 10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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