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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신입생 모집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청이 올해 지정한 신규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서울소재 종합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석사학위과정은 서울에서 이뤄지는 인턴쉽과 현장중심의 교육,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국외 창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데이비드 초이 로욜라 메리마운트 교수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최고 벤처 창업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해 국내외 창업 프로세스는 물론 국제 감각까지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글로벌 창업보육 투자’와 ‘창업교육’ 그리고 ‘신사업 기획 분야의 벤처링’ 등 3개 분야에서 총 35명을 뽑는다. 신입생 모두에게 100%에서 30%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gsge.kookmin.ac.kr)를 통해 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학업계획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18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를 통해 이뤄진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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