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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지역 홀몸 어르신 100세대 침구류 전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스코패밀리 특별한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지난 16일 포스코 본사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침구류를 전달했다.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라텍스 매트, 베게 등으로 구성된 침구류 100 세트를 포스코패밀리 1%나눔기금으로 마련해 기쁨의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포스코패밀리 독거노인 멘토 봉사자들은 포항지역 홀몸 어르신 100세대를 찾아 라텍스 침구류를 전달하고 집안 청소, 말벗 등의 봉사도 진행한다.

멘토 봉사자 김기수(54)수정씨는 “장마철 방습효과와 동절기 보온 및 쿠션효과가 뛰어난 라텍스 침구류로 멘티 어르신의 잠자리가 매우 편안해 질 것이다”며 “그분들께 우리의 작은 마음이 행복한 선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코 포항제철소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인 지난 16일 침구류 100세트를 포항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전달했다.(전달판 좌측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우측 기쁨의복지재단 조경래 관장)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들 사이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번달 16∼21일까지를 행사주간으로 정해 전세계 52개국 7만6000여명의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독거노인 멘토 봉사자가 침구류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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